
요즘 토스뱅크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금융서비스와 더불어 토스공동구매도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직장인 부업으로 각광받는 스마트스토어가 레드오션이라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스 공동구매 입점을 당장 서둘러야 하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토스 공동구매가 2024년 블루오션
한때는 직장인의 부업 1위로 손꼽히던 스마트스토어가 포화상태로 이제는 레드오션 시장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고, 누구나 쉽게 성공하기 힘든 시장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2014년 11월에 론칭한 스마트스토어에 초기만 하더라도 상품만 올리면 무조건 팔리는 시장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광고를 하거나 특출 난 키워드를 쓰지 않는 이상 좋은 성과를 보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토스 공동구매는 2023년 9월에 론칭하여 완전 초기 시장으로서 아직은 시장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판매자가 많을 정도로 초기 시장입니다. 이 말인즉슨, 토스 공동구매 시장이 판매자에게는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토스 공동구매의 장점
아직은 토스를 뱅크앱으로만 인식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토스앱으로 들어가서 중앙 하단에 토스페이를 클릭하면 상품을 사고팔 수 있는 쇼핑 페이지가 열립니다.
네이버 쇼핑과 달리 모바일을 계속 아래로 스크롤하면서 보다 보면 위에는 광고 상품이, 아래쪽은 추천 상품이 보이게 됩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다리 토스 공동구매의 장점은 상품마다 몇 명이 구경했는지 숫자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수치가 중요한 이유는 고객 입장에서는 많은 사람이 구경한 상품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고, 판매자 입장에서는 상품 소싱할 때 참고를 할 수 있습니다.
입점 방법도 스마트스토어에 비해 토스 공동구매가 훨씬 간편합니다. 웹사이트에 '토스 공동구매'를 치고 들어가서 5분 만에 뚝딱 가입이 가능합니다.
토스 공동구매의 효과적인 판매전략
토스 공동구매의 주 구매층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비슷하게 40대 여성층입니다. 넓게는 40대에서 60대 여성층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토스에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이들 주 구매층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등록해야 합니다.
이들 구매층의 관심을 많이 끄는 제품이 의류, 식품, 생활용품 등이라고 할 때, 이런 카테고리 상품에 대해 집중 분석해야 합니다.
분석하는 방법은 앞서 소개한 상품마다 노출되는, 구경한 사람 수치에 착안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관심 있는 상품을 조회했을 때 그 상품을 구경한 사람 수가 10만 명 이상되는 상품이 있는 반면, 100명 이하로 별로 없다면 해당 상품군 시장은 별로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다른 상품을 찾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식으로 내가 팔 제품군이 파악되고 결정됐다면 상품을 소싱하고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썸네일을 설정하고 토스 내부 규정에 맞춰 상품을 등록하면 됩니다.


상품 등록 시 신경 써야 하는 이유
토스 공동구매가 스마트스토어와 다른 점은 상품을 등록하고 검수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 다는 것입니다. 상품 등록하고 검수하는데 보통 2~3일, 노출되기까지 2~3일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검수 과정에서 반려가 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즉, 상품정보제공고시 등을 정확히 올려야 합니다.
스마트스토어의 경우 상품정보제공고시를 제대로 적지 않고 상품상세설명 참조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토스에서는 이렇게 작성하면 99% 반려될 확률이 높습니다.
한번 반려되면 다시 상품 등록 후 검수 기간과 노출 기간까지 합쳐서 족히 일주일 가까운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큰 손해가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상품 올리기 전에는 토스에서 제공하는 카테고리 가이드를 꼼꼼히 살펴보고 그에 맞춰서 상품 등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스 공동구매의 상품 노출 공식
토스 공동구매는 검수 마치고 노출되는데도 2~3일이 걸리는데요,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는 토스만의 상품 노출 공식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토스 공동구매는 하루 중 두 번 노출 상품이 변동되는 시스템인데요, 처음 판매를 시작하는 상품을 공평하게 노출시켜 줍니다. 이것은 스마트스토어 등 여타 플랫폼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똑같이 상품을 노출시켜 줬는데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상품이 있고 인기 없는 상품이 생기게 마련이죠. 토스 AI가 있기 있는 상품은 더 많은 소비자에게 노출시켜 주고, 인기 없는 상품은 아예 노출을 중단하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정말 매정한 토스 AI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판매자 입장에서는 소비자에게 인기 있고 판매량을 많이 끌어낼 수 있는 상품 등록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반면, 수시로 등록한 상품의 노출수치와 판매량을 살펴보고 추후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은 전략일 것입니다.
이상, 요즘 제2의 부업으로 새롭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토스 공동구매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